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를 알고 계신가요?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차량에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적용된 경우는 매우 들물었습니다.
간혹 대형세단에 옵션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활용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제한적이었줘.
cd player , dvd player 로 작동되는 네비게이션 이라던지
단순 공조장치 를 표시해주는 장치로써의 역활이었으나
2010년 전후로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보급으로
중형차, 소형차 할것없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당시 네비게이션 MAP 으로는 GINI(지니), MAPPY(맵피) , 아이나비, 파인드라이브 등이 있었으며
2024년 현재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애프터마켓 맵으로는 거의 대부분 파인드라이브맵을 사용하며
일부 아이나비맵(유료) 과 Tmap이 사용되는 정도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네비게이션 회사를 인수합병하며 순정 네비게이션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디스플레이가 단순 네비게이션 기능에 제한적이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순정네비게이션 시장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수입차를 위주로 현시점 Tmap기반의 네비게이션이 출시되며 기존 안좋은 이미지를 많이 벗어나고 있으나
그럼에도 디스플레이의 기능적 한계는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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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토
<나무위키 발췌>
안드로이드 기기를 Android Auto 를 지원하는 자동차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Android Auto 자체는 UI를 자동차 디스플레이 장치에 맞게 출력 화면을 재구성해주는 기능만 수행하며
Android Auto UI 를 지원하는 앱이면 연동 가능하다.
음성명령과 터치 기반의 조작으로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도 안드로이드 앱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많은 이용자들을 보유한 유튜브, 멜론, 지니, Tmap, 카카오네비, 네이버지도등 다양한 APP 을 활용가능하다.
Android Auto 앱이 3.0 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보안이 강화되어 UI 지원은 물론이고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앱이어야만 연동 가능하다.
우리나라 서비스의 경우 구글지도 가 정상화 되지 않는 이상 정식 서비스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순정 9세대 말리부에서 미러링을 통한 화면 공유가 가능하면서 스마트폰의 지도앱을 마이링크 화면에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
2018년 7월 Android Auto 가 기본 앱으로 카카오내비 를 탑재하고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5년 Android Auto를 지원하는 자동차가 등장.
2016년부터 한국 출시된 차종에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BMW ID7 시스템 부터 차량의 HUD 와 연동되어 정보를 표시할수 있게 되었다.
- 안드로이드 오토 유선
-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안드로이드오토는 유선지원 되는 차종이 있고 무선지원 되는 차종이 있다.
초기 안드로이드오토 무선 지원되는 차량은 신호끈김현상의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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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플레이
<나무위키 발췌>
애플이 2013년 최초 공개하였고 2014년 iOS 7.1 부터 서비스 지원되었다.
Apple CarPlay 는 Siri 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Siri를 꺼놓으면 메시지 같은 일부 기능은 사용할수 없다.
무선 또는 유선으로 연결할수 있는데 무선은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초기 CarPlay 에서 사용할수 있는 앱은 상당히 제한되었으나 iOS 12 부터 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Tmap등 대부분을 지원해 사용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알리익스프레스 추천템
차량용 안드로이드오토,애플카플레이 지원 10인치 모니터
가격: 49$ (약 7만원)
안드로이드올인원 과 조금 다른 제품으로
혼동하지 마세요.
본 제품은 중국의 거래처를 통해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대비 우수한 기능이기에 추천하고자 블로그 작성하는것으로 내돈내산 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에 인스톨 하여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제품과의 조금은 차별화된 모니터로
자체 OS 를 통해 작동되며
안드로이드오토 와 애플카플레이 및 라디오 등의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영화 음악등을 작동시킬수 있는 기기로
안드로이드OS가 내장된 기기와 두드러진 차이점은
OS가 매우 가벼워 스펙에 비해 작동되는 느낌이
생각외로 둔하지만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복잡한 스펙 안내서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 포인트는
RAM 과 ROM 입니다.
기본 DDR memory 라고 표시되어 있는 RAM 구성은 1GB 로
요즘 시대 스마트기기의 스펙이 최소 기본스펙이 4GB인걸 감안하면
매우 작은 용량입니다.
하지만 내장OS 가 매우 간단한 구성 크게 답답함을 느낄수 없는 수준으로 작동되었습니다.
“본 모니터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카플레이 모니터” – 49$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구형차종, 또는 신형차종중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원하시는분들께
매우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박스의 사진에서 알수 있듯
수입차종의 조금은 아쉬운 디스플레이 기능을 보완할수 있게
대시보드 위에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10인치 모델이지만 좌,우로 넓은 와이드형 모니터로
전방시야를 많이 가리지 않는 설계로
안드로이드오토 활용에 좋은 구성입니다.
와이드 10인치형 모니터
차량인스톨용 브라켓 과 각종 배선및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12v시거잭형 전원 아답터 인줄 알았는데
12v시거잭 위에 5v USB-A 타입 커넥터가 있더군요.
기기 자체는 5v 로 작동되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무실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해봤는데
보조배터리로 잘 작동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들어오는 첫 화면으로
그냥… 단순하고 깔끔한 화면이네요
모니터의 뒷모습입니다.
모니터 지지대(브라켓)은 짧은형태로 좌우상하 조절이 되는형태로
바닦면은 볼트 또는 접착테이프(양면테이프 함께 들어있음) 로 고정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 모델은 빠졌으나
블랙박스의 기능을 포함한 카메라가 장착되 모델도 있습니다.
단 블랙박스 사용으로는 카메라 위치가 조금 낮은듯 합니다.
좌측면은 발열을 위한 에어밴트외 별 구성은 없습니다.
우측면은 USB-C(전원)
AV(스테레오잭) 및 후방카메라 연결잭과 micro SD카드 연결 슬롯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야하는데
화면 홈에서 안드로이드오토 를 선택하면
저 화면이 나옵니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의 블루투스 연결모드로 들어가
페어링 하면 끝
연결이 완료되면 휴대전화 화면은
Android Auto 구동중이라 화면이 나오며
본 화면은 Tmap 을 작동시킨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 연결시
폰의 모든 app 이 안드로이드 모니터에 표시되는건 아닙니다.
Android Auto 를 지원하는 앱만 작동됩니다.
메인화면구성으로 PIP 를 지원하며
휴대전화의 배경화면및 안드로이드오토 에서 사용 가능한 앱이 표시됩니다.
PIP(화면분할) 모드로 네비게이션 또는 DMB, 라디오 등을 표시가능합니다.
DMB 를 PIP 로 띄울수 있으며
Tmap 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주유,충전,음식점,카페,관광지등 많은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네요
또한 차량에 AV잭으로 직접 연결도 가능하지만
FMT 기능을 통해 라디오 주파수로도
차량과 직접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트 결과
안드로이드 오토 모드에서 영화나 유튜브 시청은 불가합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로 음성은 지원되나 화면은 지원되지 않네요
단 micro SD카드에 영화,음악등을 저장하면
기기에서 재상되며 차량 오디오 연동을 통해 감상할수 있습니다.
작동을 위한 기본적인 설명은 잘 되어 있는편으로
영어들 잘 하지 못하더라도 사진으로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존 제품은 이후 “유튜브 섬즈공방” 측에서 리뷰를 할수 있게
제공되어 간단한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유튜브 – 섬즈공방” 에서 조금 더 자세한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차량에 매립 인스톨 하는
안드로이드올인원(30~90만원)은 테블릿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RAM 이 2~4GB 라면 버벅거려서 못쓴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싼가격에 현혹되어 안드로이드올인원 RAM : 2~4GB 는 무조건 거르세요
최소 6GB이상의 스펙이 되어야 네비게이션 작동시 버벅임 없이 구동 가능합니다.
“참고: 갤럭시S7(2010년출시) 가 메모리 4GB 입니다.”
8GB 이상 제품을 추천합니다.
“참고: 갤럭시S10(2019년출시) 가 메모리 8GB입니다.”
*구매대행업 을 통해 다양한 안드로이드올인원 취급해봤습니다.
본 사진은 네이버 쇼핑 캡쳐 화면으로
안드로이드 올인원 검색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됩니다.
문제는 일부 양심없는 업체의 과장광고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것
몇몇 업체는 본 제품과 거의 동일한 스펙의 안드로이드 모니터를
안드로이드올인원으로 광고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또 어떤 업체는 안드로이드 올인원이긴 하지만
“메모리는 중요치 않다” 면서도 메모리 추가를 옵션으로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KC인증 받은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차량에 맞지않는 제품을 양면테이프 로 고정하면 된다고
판매하는 올인원 판매업체도 있더군요.
국내에서 유통비용 및 AS 비용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가격상승은 당연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는 사라져야겠줘
*본인은 KC인증관련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KC인증은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임에는 틀림없으나
그 제도의 틈을 악용하는 몇몇 업체들 때문에 그 신뢰도가 많이 훼손된것도 사실입니다.
안타깝지만 일부 대행업체를 통하면 기기에 꼭 필요한 전파 또는 통신인증을 제외시키고
인증을 받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KC인증을 받고 세부내역은 인증업체만 알수 있는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KC인증
법에서 규정된 특정 종류의 상품을 한국 내에서 유통,판매하기 위해 강제되는 인증제도로
과거에는 제품의 종류에 따라 법정 강제인증 마크가 여러 종류 존재했으나
려러종류의 인증마크 때문에 발생하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 정부에서 법정 강제인증마크를 일원화 한 것이 KC 인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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